일본이 한반도 침탈을 본격화하던 지난 1900년 10월 25일, 대한제국은 칙령을 제정해 독도가 우리 땅임을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호시탐탐 독도를 집어삼키려 했던 일본의 야욕에 못을 박듯 우리 국토임을 천명한 겁니다. <br /> <br />100년이 흐른 지난 2000년, 민간단체인 독도수호대가 이날을 독도의 날로 기념하기 시작한 뒤 오늘로 20번째 날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우리 땅 독도를 빼앗기 위한 일본의 시도는 그침이 없었고, 우리 국민도 이에 맞서 독도 지킴이를 자처하고 맞서 싸워왔습니다. <br /> <br />세계적 기업인 애플과 구글에 항의문을 보내 다케시마 표기를 독도로 바로잡고,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외국인들에게 우리 땅 독도를 알렸습니다. <br /> <br />어린 학생들도 자발적으로 나서 독도를 알리는 활동에 동참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독도에만 서식하는 멸종 위기종인 '강치'를 동상으로 제작해 기증하고, 매년 독도를 방문해 친구들과 함께 새로운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의 역사 왜곡에 맞서 힘들게 지켜온 우리 땅 독도. <br /> <br />독도의 날인 오늘도 곳곳에서 독도를 지켜내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: 김대겸 <br />촬영기자 : 이규 <br />자막뉴스 : 육지혜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102510545747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